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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동 십리벚꽃길과 삼성궁

작가 서상훈 조회수 92 추천수 0 등록일 2017-05-19

지역 : 경상남도 > 하동군 > 화개면 >


 

조금 늦었지만, 올 봄 벚꽃을 보러 다녀온 하동 여행기를 올려볼까 합니다. 

 

이곳은 하동 십리벚꽃길입니다.

벚꽃터널을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. 

나무는 대게 40년 정도된 것들로, 

충분히 자라서 꽃구경하기 좋았습니다.  

 

꽃과 함께 녹음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. 

 

도로변에 차를 대고 사진을 찍기 위해 내리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. 

이곳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도 선정되었습니다. 

 

쌍계사와 화개장터가 근처에 있어

꽃구경 후 들러보는 코스로 여행해도 좋습니다. 

 

 

이렇게 만개한 모습도 아름답지만,

떨어질 때는 더 아름다웠을 것 같습니다.

저는 떨어지는 벚꽃이 더욱 예뻐서 느즈막히 갈껄-하는 후회도 들었습니다. 

 

차에서 내리지 않아도, 

드라이브만으로도 이렇게 봄에 흠뻑 취할 수 있습니다. 

 

벚꽃을 원없이 보고 찾아간 곳은, 

청학동에 있는 삼성궁입니다. 


 

삼성궁은 신선 도장이라는 다소 낯선 형태의 장소였습니다. 

단군을 모시던 성전이었다고 합니다. 

 

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했습니다.

입장료는 어른 7000원, 청소년 4000원, 어린이 3000원입니다.

 

 

이 오리를 닮은 건물은 휴게소입니다.

간단히 음료수도 마실 수 있고, 파전과 같은 음식도 팔고 있어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휴게소를 지나면 돌담으로 이어지는 길을 볼 수 있습니다. 

 

검달길을 걷다 보면 동굴처럼 생긴 곳이 나오는데, 

예전부터 이곳에서 수행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.

수행하는 사람들을 부르기 위해서는 징을 세 번 쳐야했습니다.

지금은 찾는 사람이 많아져  

편하게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. 

 

 

 

돌담으로 만든 울타리는 초창기의 폐쇄적인 성격을 보여줍니다. 


 

돌담 뿐 아니라 수많은 돌탑도 볼 수 있습니다. 

이를 원력 솟대라고 합니다. 

솟대를 쌓는 것도 수행의 일환이었다고 합니다. 

 

 

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마고성. 

마고성 전경은 참으로 묘한 느낌을 주었습니다.

우리나라 고건축이라고 하면, 기와나 초가를 본 것이 다여서 

이렇게 돌로 만들어진 집, 수행터가 더욱 신기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.

 

근엄, 진지하게 생긴 오리배.

오리배는 언제 운영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.

가을에 단풍이 들었을 때, 뱃놀이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. 

 

 

 

/하동 가는 방법

저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하동시외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.

버스로 가면 3시간 반 정도가 걸립니다. 

생각보다 버스로 멀지 않아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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