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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이 최고! 계족산 황톳길!

작가 김진만 조회수 234 추천수 0 등록일 2017-06-19

백과 사전 보기 계족산   (항목을 클릭하시면 백과사전을 보실 수 있습니다.)

지역 : 대전광역시 > 대덕구 > 장동 >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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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도 식힐 겸 산에 다녀왔다. 

차를 타고 한 시간 정도 내려온 이 곳은, 대전 계족산.

 

닭발을 닮았다 하여 계족산이다. 

푸하하 이름부터 웃기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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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장에서 이러한 숲이 우거진 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오면 장동산림욕장이 나온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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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하늘이 푸르다. 오늘 날씨 차~암 좋다!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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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족산에 온 목적! 황톳길 걷기. 

 

이 곳엔 폭 2m 정도의 황토가 깔려있다.

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것이 건강에 그렇게 좋다고 하여, 대전까지 내려왔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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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른쪽, 조금 진한 흙이 맨발로 걷는 황톳길이다. 

플랜카드가 계족산 맨발축제라며 신발을 벗고 황톳길의 시원함을 느껴보라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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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톳길은 계족산성 둘레를 따라 길이 조성되었다.

코스 중간중간에 즐길 거리도 많다. 숲속음악회장, 에코힐링 포토존 등등...

 

자, 황톳길을 한 번 가볼까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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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일 낮이라 그런지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소풍왔다. 

그렇다. 황톳길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나~ 다~ 좋아하는 건강 여행길이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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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여워... 조그만한 발로 아장아장 걷는 아이가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클로즈업 사진을 찍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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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담 나도 시작해볼까?

우리 딸이 어버이날 선물로 사준 K2 트레킹화를 벗어본다. 

 

와....

 

촉촉하고 푹신하고 시원하다. 

시작도 안했지만, 산의 기운과 땅의 기운이 온 몸으로 올라오는 기분이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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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끌거리면서도 부드럽다. 

발가락 사이로 황토가 들어온다. 

 

착착 감긴다. 

 

삶의 피곤함이 싹 풀리는 기분이었다.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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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낮 기온이 높은 하루였음에도, 나무가 빽빽히 있어서 덥지 않았다.

오히려 시원했다. 

 

시원한 그늘 아래서 황톳길을 걷고 잇노라니 신선이 따로 없었다..

천천히 사색하며 걷다보니 귀여운 아이들은 벌써 저만치 앞서가고 있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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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이 많지도 않아, 여유로움을 즐길 수도 있었다. 

가족끼리 온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걱정했지만, 나처럼 혼자 온 사람들도 많았다 ^^

 

혼자 와도 괜찮다.

자연을 벗삼아 황톳길을 걸어보자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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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오기도 했다. 

우리 산악 동호회원들에게도 추천해줘야겠다.. 

 

황톳길은 총 14.5km다.

맨발로 모든 길을 걷고 싶었으나, 계족산성도 올라가고 싶었기 때문에 이 쯤에서 멈추기로 했다.

 

황톳길을 걷다보면 중간 중간 쉼터, 화장실, 발 닦는 곳을 만날 수 있다. 

나도 세족 시설을 이용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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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시원해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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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족 시설은 다음과 같이 되어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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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을 마실 수 있는 음수대도 있다. 음수대에서는 발 씻는 것이 금지! 기본을 지키자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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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발! 깨끗해졌다. 

 

역시 사람은 땅을 밟아야 하는 것 같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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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발을 신고 계족산도 둘러보고 왔다.

풍경이 예술이다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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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드럽고 시원한 황토를 밟은 오늘 하루는

나에게 최고의 힐링이었다. 

 

쫀쫀하면서 촥~감기는 그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.

 

말로 어찌다 표현하리..

 

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산책로! 

이번 여름 한 번씩 다녀오면 좋을 것 같다.

강 추!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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